“새롭게 접근하는 불안과 우울”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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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접근하는 불안과 우울” 세미나 열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4.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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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26일 오후 1시 30분 「새롭게 접근하는 불안과 우울」 이라는 주제로 제18회 마음사랑 정신건강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불안, 우울과 관련된 직장인의 스트레스, 소진, 중독에 대해 다루는 동시에 사례관리의 실제, 명상을 통한 내면의 스트레스 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불안과 우울은 최근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키워드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이것은 경쟁, 물질주의로 인한 박탈, 부정적인 감정이 일상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현대의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현재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에서는 우울∙불안 외래특화 클리닉 운영을 통해 치료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금번 세미나는 양종철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종석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성혜 (전북대학교 행복드림센터 사무국장), 용타스님 (재단법인 행복마을 이사장) 으로 구성되어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에서 주최하는 제18회 마음사랑 정신건강세미나를 통해 불안과 우울의 양태를 이해하며 동반질환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실제적인 접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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