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살지만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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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 살지만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4.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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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관광 왔다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 가입해 화제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따르면 최근 전주에 거주하는 김인성·박민숙·김진례·탁혜론·정점자·박미경씨 등 ‘17인성회(대표 김인성)’ 회원6명이 관광차 부안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부안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운영에 관한 소식을 듣고 정기후원회원 가입과 소정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7인성회 김 대표는 “부안에 놀러 왔다가 장학사업 추진하고 운영하는 내용이 너무 바람직해 즉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며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가입배경을 말했다.

김종규 이사장은 “고향도 아닌 타 지역 주민들이 후원회원에 가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나누미근농장학금 300억원을 조성해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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