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정원 체험은 전라중에서 ‘융합인재교육 실천의 장’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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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정원 체험은 전라중에서 ‘융합인재교육 실천의 장’기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4.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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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진로체험 및 텃밭정원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전북교육청지정 연구학교인 전라중학교에 현장 적용한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난해 4월∼7월까지 수원 서호중에 적용한 결과, 직접?간접체험 병행 진로 교육 시 농업 관련 직업의 관심도(23.9%), 이해도(28.7%), 선호도(26.4%)가 유의하게 늘었다.
이번 전라중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은 토마토 재배부터 판매까지 토마토를 기르고, 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즉, 직접 체험하는 원예활동은 토마토 씨앗 심기부터 키우기, 비료주기, 방제하기, 수확한 토마토를 이용해 요리하고 소비자에게 판매하기까지 12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학생들은 학교 텃밭정원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상추, 토마토, 감자, 허브 등을 이용한 요리활동과 음식문화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팜투테이블’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간 20회로 진행되며 녹색식생활을 실천하고, 음식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회마다 음식문화와 관련된 식생활풍습, 식사예절, 영양과 식이, 식품과 음료, 식단과 상차림, 음료기술, 식품공학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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