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농소파출소, 다가가는 공감치안 홍보 활동으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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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署 농소파출소, 다가가는 공감치안 홍보 활동으로 큰 호응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4.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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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주민소통‘소식지’발행, 협력단체 활성화로 공감치안 힘써

정읍경찰서 농소파출소(소장 황일규)는 관내 소규모상가와 롯데마트, 경로당(23개소) 방문 홍보를 비롯하여 ‘우리마을 공감방송’을 통한 마을방송 홍보, 이통장회의와 협력단체 간담회를 통한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다가가는 공감치안활동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1)치안소식지 ‘늘해랑’ 제작배포로 주민소통

특히 농소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와 더욱 지능화된 보이스피싱 유형 및 예방법, 4대 사회악 근절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 등 치안정책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치안소식지 ‘늘해랑‘을 지속적으로 제작·배포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소식지 말미에는 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택하여  퀴즈를 내고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경찰Q&A코너를 마련, 주민참여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2) 노인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야광반사지 배부
  뿐만 아니라 관내 마을을 방문해 노인층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홍보와 야간 통행시 주의사항 등 교통안전교육과 더불어 영농철 대비,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야광반사지를 배부하였으며 특히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댁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체장애인용 의자차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해 주는 등 공감받는 경찰활동을 펼쳤다.
 

 3) 빈집예약순찰제도 활용, 적극 순찰로 주민 호평

또한 농소파출소에서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단체여행, 경조사 참석 등 장기간 외출할 경우 사전 시간대를 파악, 순찰 노선을 지정해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함으로써 빈집털이, 농산물 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에 앞장섰다. 특히 최근 신정마을과 정문마을 등 마을 주민들이 단체여행을 다녀오는 동안 정기적인 주야간 순찰활동으로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었다며 호평을 받았다.
   

4) 피해자 보호활동 등 따뜻한 경찰상 구현
지난 3월에는 80세 노인이 전동휄체어를 운행하다가 의식을 잃고 정차해있는 것을 발견하고 응급조치 후 가족에게 인계하였으며 최근에는 교통사고로 차량이 하천으로 추락하였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 호우로 하천 유량이 증가하여 센 물살에도 불구하고 수심 1.3m 가량의 하천으로 직접 뛰어들어 운전자 구조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는 등  따뜻한 경찰상을 구현하였다.
    

5) 농사자율방범대 협력,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 활발
이밖에도 매월 이통장회의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의 정기적인 회의 참석을 통해 경찰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치안유지에 힘쓰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는 농소자율방범대와 함께 출근시간대를 이용, 교통안전캠페인과 4대 사회악 등 사회적 관심이 대두대고 있는 주제를 매월 선정하여 캠페인을 통한 동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심야시간 여성이 근무하는 편의점, 학교주변, 주차장 등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일규 농소파출소장은  “ 우리의 작은 노력이 주민의 안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농소파출소 직원 모두 힘을 합쳐 온오프라인을 동원한 틈새홍보와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감치안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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