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직원 외국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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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직원 외국어 교육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04.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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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4일까지 중국어?일본어 2개 교육반 운영

임실군이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공무원을 양성하고 이주여성들의 자긍심과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직원외국어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5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4일까지 중국어와 일본어 2개 교육반을 편성해 주 2회 진행되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회화중심의 교육으로 열정을 갖고 모인 늦깎이 면학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외국어 교육환경을 조성해 자기개발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군 발전에 이바지 할 인재 발굴 및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 및 관광, 문화, 레져사업 활성화로 군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민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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