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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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개관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4.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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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을 남원시 운봉읍 주촌리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하고 지난 26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갔다.

백두대간의 역사 · 문화 · 생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체험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산림청 사업건의 후 2010년 기본계획, 2012년 첫삽을 뜬 후 3년 6개월만의 결실이다.

부지 3만 2,967㎡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127㎡ 규모로 외관이 한반도 모형을 띤 전시관은 지난 준공 이후 8개월간의 사전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사전 보완하는 등 운영준비를 마쳤다.

특히 오는 5월부터는 토피어리만들기, 곤충표본, 목공예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며, 인근 바래봉 철쭉이 한창이고 춘향제가 어우러진 춘향남원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개장됨에 따라 전국제일의 생태체험 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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