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맺어, 영유아 자녀 부모교육 진행
상태바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맺어, 영유아 자녀 부모교육 진행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6.04.27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심)는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은주)와 업무협약을 맺어 영유아 부모님의 행복한 가정양육실현을 도모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및 가정의 안정된 복지 증진을 위하여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부모교육 4회기, 부모자녀체험활동 1회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문화와 언어소통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특성에 맞춰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정심 센터장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장점, 긍정적인 면을 찾고 부모로서의 나의 가치를 발견, 표현하여 영유아 자녀 양육에  자신감을 가져 안정적인 가정육아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모교육에 참여했던 어머니들은 평소 모국과의 다른 양육 문화로 자녀를 키우는데 막막함을 느끼고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정보를 교육, 상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