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3일간만 운행하는 특별한 시티투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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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3일간만 운행하는 특별한 시티투어버스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4.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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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꽁당보리축제 관람객을 위한 시티투어버스 운행

군산시가 전북도민체전과 꽁당보리축제 개최 기간(4월29일~5월1일) 중 군산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코스는 공설운동장과 꽁당보리축제장에서 출발하여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을 돌아보는 시간여행 시티투어버스로 근대역사박물관일원을 둘러보며 마치 근대도시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여 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부잔교, 진포해양공원 등 관광명소에 대한 안내와 해설로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게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자세한 코스는 공설운동장⇔근대역사박물관 일원(탑승료 2,000원, 오전10시30분~오후1시  오전1회, 오후 2시~4시30분 오후 1회)과 꽁당보리축제장⇔근대역사박물관(탑승료 1,000원, 오전 12시~오후2시 박물관→축제장, 오후1시~3시 축제장→박물관)이다.

특별시티투어는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unsan.go.kr/)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공설운동장 시간여행부스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63-454-3338번으로 하면 된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축제 콘텐츠와 원도심의 근대문화거리를 연계해 군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군산으로 만들어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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