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6일 부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노점홍 부군수와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정규순 본부장, 부안군 산림조합 오세준 조합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소득 증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안군 임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는 전국 최초 시범운영으로 지난 2014년 1월 개소해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기술 지원과 유통·수출 등 종합컨설팅, 임산물 집단화·규모화로 생산자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 가입에 적극 참여하고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60만 관광객 유치 등 성공 개최를 위한 노력과 함께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 꿈나무 결연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부안군과 산림조합의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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