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당 출신 ‘사즉생’각오로 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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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당 출신 ‘사즉생’각오로 임해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6.04.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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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의 민의가 도민들을 춤추게 한다. 그 만큼 전북당 출신 10명의 당선인들의 임무가 막중하다. 20대국회에서 ‘사즉생’의 각오가 아니면 다시 되돌아 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될 것이다. 항시 초심을 잃지 말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매진할 것을 촉구한다. 중앙당의 눈치도 볼 것 없다. 이번 황금분할의 정치구도를 맞아 4년 동안 전북의 잃어버린 30년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도지사를 필두로 국가예산확보는 당적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 유권자들은 두 눈 부릅뜨고 올빼미같이 지켜 볼 것이다. 다음 21대 총선에서 이러한 발굴의 성과를 가지고 쌍나팔을 불 때 유권자들은 지체 없이 신성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이다.

제발 전북에도 예산폭탄 좀 맞아 보자. 전북도 6조원의 예산을 넘어 10조원 이상의 예산편성을 기대해 본다. 전북현안사업 중 새만금을 포함해 전북권공항,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항공대대 이전, 종자산업클러스터, 동서횡단철도 등 산적해 있다. 천만관광객이 찾아오는 한옥마을을 완성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이 시급하다. 이러한 사업들을 성공시키기 위해 선 예산확보가 급선무이다. 과거 산업사회는 뒤졌지만 농업과 친환경, 관광을 통해 선진전북을 건설해야겠다. 국회의원 평가지표 중 현안사업의 성과와 국비확보 노력이 차기 당선의기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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