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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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4.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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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신문 해리’ 창간

 

고창군 해리면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 ‘마을신문 해리’가 발간됐다.

해리면은 29일 주민 기자가 직접 취재한 면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미담사례, 봉사활동 소식 등 마을의 따뜻한 소식을 주민과 재외군민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소식지를 창간했다고 전했다.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 이야기, 마을신문 해리'는 ‘책마을 해리’(대표 이대건) 주관으로 발행되며 발간 비용도 전액 책마을 해리 자부담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해리면과 해리면 주민자치위원회, 그리고 해리면기관사회단체에서는 지역 곳곳과 재외군민들에게 발송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발행부수는 3000부로 타블로이드판, 전체 8면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매달 1차례 발간될 예정이다.

지면 구성은 해리면 공동체 탐방, 해리면 기관단체 소식, 해리면의 마을·인물, 인문교양 이야기, 학교와 고창군소식, 그리고 책마을 해리에 대한 소개 등 내실 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김형연 해리면장은  “해리면의 다양하고 따뜻한 소식을 면민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재외군민들에게 전하는 마을신문으로 해리면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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