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 !“농지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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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 !“농지연금”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5.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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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임우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농지연금 사업의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5월 한달간 전 직원이 농지연금 홍보맨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잠재적 고객 유치를 위해 사업 설명 팜플렛과 물티슈,토시 등의 기념품 제공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농지연금은 농촌사회의 초고령화로 노후생활자금이 부족한 고령 농업인의 지속 증가 및 농촌 사회의 기능 유지를 위해 농어촌공사에서 지난 2010년도부터 제도 도입을 통해 지원해 주면서 농업인들로부터 효자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가입조건은 농지를 소유한 영농경력 5년이상의 만 65세 이상 농업인에 한하며, 대상농지는 공부상 전답과수원으로 실제 영농에 이용되는 농지여야 한다. 또한 수령방식은 종신형(100세 기준),기간형(5년, 10년, 15년)이 있어 본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원조건은 해당 농지의 공시지가(100%) 또는 감정평가(80%)중높은 가격으로 수령액이 정해지며, 6억 이하의 농지에 한해 재산세 100% 감면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임우순 지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고령농업인들에게 혜택이 주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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