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가 오는 7∼8일 전주 완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전주시통합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눈앞에 눈 전주 한옥마을과 내년 전주에서 열릴 20세 이하 월드컵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대회다.
이 대회는 50대 이상의 축구 동호인들로 구성된 전국의 18개 팀, 총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이틀간 기량을 겨룬다. 참가 팀은 경북 포항과 남양주시, 전남 구례군, 대전 서구, 충남 천안시, 경기도 안성시·오산시·평택시, 경남 창원시, 전북 정읍시 등 50대 이상의 선수로 구성된 18개 팀이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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