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익산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 읽는 도시 익산”을 조성하기 위해 자녀교육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17일에는 가람선생과 현대시조를 주제로 시조시인 장순하의 초청강연회가 (사)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와 공동주최로 오후 6시부터 영등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펼쳐진다.
또 이날부터는 익산 관내 이주여성 대상 프로그램인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우리는 하나”를 마련하여 책 함께 읽기, 동화구연, 인형만들기 등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12일에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초중고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이 마련된다.
이영심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정보제공은 물론 교육문화 기관으로서 지역도서관의 위상을 확립하고 책 읽는 도시 익산 조성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에도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ksan .go.kr/library)나 전화(☎ 859-4661~2)로 문의하면 된다. 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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