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중앙부처 대상 예산확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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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중앙부처 대상 예산확보 동분서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5.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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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주요 핵심사업 118건 등 2017년 신규 국가예산사업 확보를 위해 총력

완주군이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박성일 완주군수는 세종정부청사 주요 부처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국가 예산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연달아 방문하여 화산~운주간 국도17호선 시설개량사업,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주요 핵심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부처별 사업 우선순위 반영 및 사업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도 중앙부처 예산안이 오는 5월말까지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에, 주요 국가예산 사업들이 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전 직원 중앙부처 일제출장을 실시하는 등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전문가, 정치권 등 각종 인맥을 총동원하여 완주군 신규 사업이 내년도 국가예산에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확보 노력을 지속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군은 ‘중대형 금형 시험생산 인프라 구축’, ‘상용차 전장 기능안전 솔루션 지원사업’, ‘서부내륙권 관광개발(삼례 삼색마을, 경천 자연공감 산수인마을 조성사업)’, ‘완주군 상수도관망 정비사업’ 등 주요 핵심사업을 포함한 118건의 2017년 신규 국가예산사업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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