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 대영아파트 커뮤니티 텃밭 개장
상태바
용진 대영아파트 커뮤니티 텃밭 개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5.12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살맛나는‘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추진

 완주군이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인 ‘용진 대영아파트 커뮤니티 텃밭 개장식’을 열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대영아파트 커뮤니티 텃밭은 500여평 규모로 아파트 근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내 입주자대표,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관리사무소가 연합해 결성한 라온하제(‘즐거운 내일’이라는 순 우리말) 공동체를 통해 운영되며 60여개 구좌(5평)로 나누어 추첨을 통해 주민들에게 1~2구좌씩 분양하고 상추, 고추, 오이 등 모종을 제공했다.

  라온하제(대표 이성윤) 공동체는 공동텃밭 가꾸기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공동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이웃간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은 소외계층과 나누는 등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용진 대영아파트에서는 작년에 개관한 라온하제 사랑방에서 캘리그라피 (손글씨) 등 아이와 엄마들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현숙 읍장은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계기로 주민의 공동체 참여를 통해
이웃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