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제1회 우리역사 바로알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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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제1회 우리역사 바로알기’ 성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5.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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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학생 30명, 전통문화체험 및 역사위인 리더십 특강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함양 도와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14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도내 우수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우리역사 바로알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사상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체험 및 역사위인 리더십 특강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및 자기주도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북교육청 공고를 통해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우수 중학생 30명은 의복의 격식을 갖추는 ‘의관정제’, 선비가 선비를 만나는 의례인 ‘사상견례’, 선비들의 활쏘기 ‘향사례’, 전주비빔밥 만들기, 올바른 역사개념을 심어주는 ‘역사특강’, 역사위인을 통해 배우는 ‘리더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원민 학생(전주용소중 3학년)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고, 선조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진로와 꿈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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