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문화예술의 거리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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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문화예술의 거리 가는 날’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6.05.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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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프리바자와 버스킹 공연 등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하는 ‘예술장터’ 페스티벌이  지난14일 열렸다.
 주최측인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SNS을 통하여 시민들의 사전 접수를 받았고,  30여개의 시민과 단체들이 참여하였다.

예술장터에는 직접 만든 은반지, 그림으로 만든 소품,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드라이플라워, 천연 캔들, 리본 공계, 중고 의류, 유기농 잼, 우드버닝 소품 등 시민들이 직접 만든 소품과 먹거리가 장마당에 나와 시민들의 솜씨를 뽐내는 자리였다.

 길거리 공연은 타악 퍼포먼스 공연단 ‘아퀴’ 의 초청공연과 시민과 대학생들의 아마추어 공연이 이어졌다. 지난해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꾸준히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 대학생 보컬팀 위주로 숨, 노크, 송브 등 젊은 대학생들의 활기 넘치는 음악이 골목 골목에 울려 퍼졌다.
 옛 시절을 추억하는 거리의 풍경을 담은 추억의 사진들이 거리 곳곳에 전시되었고, 특별 행사로 ‘달문 프로젝트’ 가 진행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익산 시민이 사랑하는 거리를 만들이 위하여 매달 첫째 주 토요일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가는 날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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