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공제' 전북은행서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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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공제' 전북은행서 가입하세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5.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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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중기중앙회 업무제휴

전북은행에서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 공제’ 가입이 가능해진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7일 중소기업 중앙회관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 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란우산공제 홍보 및 가입대행 업무를 망라하는 것으로 양 기관은 노란우산 공제를 통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도내 및 수도권에 100여개 지점망을 갖춘 전북은행이 이번 노란우산공제를 취급함에 따라 노란우산공제의 대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박성택 회장은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이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를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불확실한 경제여건에 힘들어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노란우산공제는 별도의 퇴직금이 없어 노후가 불안한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운영하는 제도로, 공제금에 대한 압류 금지와 연간 최대 3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엔 효과가 높다.
지난 2007년에 출범한 노란우산공제는 2월말 현재 누적가입자 71만명을 돌파했으며,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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