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진서면, 감염병 예방 하절기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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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진서면, 감염병 예방 하절기 방역소독 실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5.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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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진서면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방역소독을 이달부터 시작하여 오는 10월 말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방역취약지와 하수구, 하천, 곰소항, 내소사 등 관광지를 주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모기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가 옴에 따라 조기에 모기 유충 및 성충을 박멸코자 2개조 방역근무 조를 편성하고 매주 2~3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김호연 진서면장은 “생활 주변의 빈 병, 플라스틱통, 빈 화분, 폐타이어 등 물 고인 곳을 제거하고 집 주변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면장은 “주민자율방제단에 방역약품과 장비를 지원해 수시로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써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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