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JB Card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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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JB Card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5.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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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 1,880명 참여, 총 94명 수상의 영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8일 전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전북교육청과 함께 ‘제8회 JB Card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인 공모전은 전북지역 초등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해소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그림 및 글을 접수받을 결과 총 62개교 1,880명이 참여, 94명이 수상자로 선발됐다.

대상에는 전학년부문 전주부설초 1학년 정우현학생의 ‘어깨동무’와 고학년부문의 전주부설초 6학년 권민선학생의 ‘휠체어 보조기구’ 작품이 각각 차지, 전북은행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액자로 제작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 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도교육청 등에 순차적으로 전시되며, 일반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공동체의식 함양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임 행장은 “공모전 작품들을 통해 도민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다정한 시선과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 대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여러 장애인관련 사업을 전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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