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18일 도로공사 전북본부(용정동)에서 도내 중소기업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도로공사 전북본부 6개팀과 7개지사(전주, 부안, 무주, 논산, 부여, 진안, 보령) 계약 및 구매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수요물품(설비, 조경, 건축장치, 교통장치, 일반사무용품 등)에 대한 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우수조달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의 제품 전시와 발표로 자사 제품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구매(계약)담당자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편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는 지난한해 동안 총 7회를 실시, 70억원의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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