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암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주민건강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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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암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주민건강 교실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5.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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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서 실천하는 암 예방법’

 완주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암예방 및 조기발견 치료를 위해 지난 18일 소양면 신교리 신교교회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건강 강좌를 열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국가암조기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전북대학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염정호 교수의 강의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암 검진의 필요성, 국내 주요 암의 일반적인 증상, 암예방 10대 수칙’ 등 생활에서 실천하는 암예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이날 건강강좌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무료로 측정해주고, 암종별 검진방법에 관한 책자와 홍보물(대나무효자손)을 배부하였다.

완주군보건소장은 “암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지속적인 암예방 교육과 검진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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