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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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최종 선정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5.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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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가 지난 18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2016년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2억 2000만원을 지원받고, 고교교육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 입학사정관 확충 등 고교교육이 중심이 되는 대입전형을 실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대학의 입학전형이 고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한 60개 대학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60개 대학 중 신규 진입 대학은(군산대, 금오공대, 대구대, 상명대, 서강대, 성균관대, 영남대, 진주교대) 8개교로, 고교교육 정상화 및 학생·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대입 전형을 개선하는 등 고교교육 정상화 및 학생·학부모 부담 경감에 기여한 대학들의 신규 진입이 이루어졌다고 교육부는 18일 발표했다.

군산대학교는 향후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사업 계획서를 수립하여 고교 교육 중심의 대입 전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균 입학관리본부장은 “이번 선정은 군산대학교가 그동안 학생부 종합전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고 입학사정관 확보,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등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노력 결과 그 성과가 반영된 결실로, 앞으로도 전형간소화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강화 등 고교교육 정상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군산=허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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