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총동창회(회장 김수경)가 전주사범, 전주교육대학교 졸업생들의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한 결속과 교육발전을 위한 ‘황학광장’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황학광장 창간호에 발간에 따라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전주교대의 발전과 동창회의 구심점을 찾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총동창회는 황학광장 창간호를 시작으로 동창생들의 활동상황과 제작한 작품들을 지상을 통해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교대동창회의 발전상황을 꾸준히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총동창회는 황학창간호가 동창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총동창회는 21일 열리는 황학체육대회 때에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김수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첫 사업으로 동문회원들의 상호정보교환을 통한 결속과 교육발전을 위한 ‘황학광장’ 창간호를 발간하게 됐다”며 “이는 100여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모교발전과 동창회의 구심점을 찾기 위한 첫 걸음” 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그러면서 “총동문회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 어린 손길로 힘을 모아주고, 격려와 안내로 알차고 빛나는 동문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아가자”라며 “전국 각 시도에서 우리 동문들이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행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자부심을 품고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날로 발전해가는 황학인이 돼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