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장애인·노인 보호시설 점검 -
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순창군과 합동으로 총 9개소의 아동·장애인·노인보호시설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대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계층의 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보호시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순창경찰서와 순창군청은 보호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입소자들과 면담,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고 CCTV가 없는 곳에는 CCTV 설치를 독려하는 등 인권사각지대가 없도록 하였다.
최규운 서장은 “앞으로도 보호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보호하고 학대 없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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