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부송지구대 이덕환
지구대나 파출소에 근무하다 보면 식당 또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나서 술값으로 인해 시비가 되어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있다. 주인 입장에서는 손님이 술을 시켜서 드시고 나서 술값을 지불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손님입장에서는 술을 많이 마셔서 주인이 술값을 비싸게 요구한다고 할때가 있다. 당시 상황과 주위 사람들에게 들어보면 손님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술에 취하여 계속적으로 같은 말을 반복하며 횡설수설 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경찰관들이 달래서 술값을 지불하고 집으로 귀가시켜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술을 너무 지나치게 많이 마셔 만취가 되어 횡설수설하며 연락처도 알수 없고 같이 마신 일행들은 먼저 가버린 경우 지구대로 동행하게 되어 오랜시간이 걸리게 된다.
좋은일로 인해 술을 마시고 우울한 일로 술을 마신다.그러나 지나친 음주는 독이 될수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지나치게 술을 마시는 일은 자제해야 하며 주의를 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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