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다문화가족 위한 영양관리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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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다문화가족 위한 영양관리 교실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5.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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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을 위해 『마더+베이비 영양관리교실』운영한다.

『마더+베이비 영양관리 교실』은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에서 결혼이주여성과 배우자 30여명에게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과 함께 한국 식생활 문화의 이해와 적응에 기여하고자 5월부터 11월까지 넷째주 월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Korea Food 조리체험교실과 다문화가족 대상 건강측정, 비만탈출 건강운동교실, 다도체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이번프로그램은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다문화 부부와 이주여성들이 부부간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올바른 의사소통방법 등을 습득함으로써, 가정 내에서 소통이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결혼이주여성에게는 한글을 지도하는 한글지도사 협조를 통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중국어 번역판의 임신·출산·육아 영양정보 관련 자료를 가정방문교육 시 배부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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