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농악단,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공화국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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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농악단,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공화국에서 공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5.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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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공화국 수교 25주년 기념, 정읍농악의 세계화 ‘기대’

정읍시립농악단이 북유럽의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공화국에서 공연한다.

시는 “우리나라와 리투아니아공화국 수교 25주년 기념 한국문화 행사에 초청돼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방문에 나서 양 국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먼저, 농악단은 리투아니아 공화국의 수도 밀니우스 시청광장에서 27일과 28일 한국의 날 행사에 참여해 두 차례 공연하고, 30일에는 라트비아 공화국 라트비아 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개소식에 참석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시립농악단은 사물놀이와 채상놀이, 12발상모, 버나놀이를 펼칠 예정이다.

김생기 시장은 “시립농악단의 이번 해외 공연은 호남우도 정읍농악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후에도 정읍농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북대학교 농악 풍물굿연구소 김익두 교수의 주선으로 주 폴란드 한국문화원이 정읍시립농악단을 초청,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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