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하절기 감염병 대응 비상근무
상태바
남원시, 하절기 감염병 대응 비상근무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5.25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난 5월 초부터 9월까지 하절기 감염병 대응 비상근무에 들어가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는 매년 하절기를 맞아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 감염병과 식중독 및 해외유입 신종 감염병 증가에 따른 것으로 평일은 2시간 연장근무, 토·일·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갖고 있다.

시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 약국,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집단급식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관내 115개소에 대해 질병 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하고 평상시에는 매일 질병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신종 감염병 의심환자나 식중독 및 집단설사 환자 발생 시에는 역학조사반을 편성 즉시 출동,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에 고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것과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먹기,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 지키기를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