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안면(면장 조영곤)은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소통·공감·동행행정 실현 등을 위한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행안면 직원과 독거노인생활지도사 등 15명은 지난 2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행안면 신기리 계시마을 백문종씨 농가를 찾아 모판 9600판을 나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백 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도와준 면사무소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영곤 행안면장은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소통하고 어려움을 나눔으로써 농업인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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