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2016 경제총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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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2016 경제총조사’ 실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5.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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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27일까지, 조사요원 대상 지침교육 가져

정읍시가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주요 정책과 기업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와 관련 시는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통일된 조사기준과 방법을 통해 산업의 생산구조를 파악함으로써 국가 주요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인  만큼 조사요원의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50여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정읍시립 중앙도서관 소강당에서 총조사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업체 명부확인 및 보완, 조사표 작성 시 유의사항, 19종 조사표 41개 항목에 대한  공통항목과 특성항목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함께 조사표 작성방법과 유의사항 그리고   e-Census 시스템사용 요령 등을 안내했다.

시는 “이번 조사는 모든 산업 통계의 기본이 되는 통계자료를 확보, 각종 표본 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틀을 제공하는 중요한 것이다”며 조사원들의 세밀하고 성실한 조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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