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30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및 실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인구 15만 회복을 위한 기관·단체·기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김생기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인구 15만 회복 시책과 관련, 기관·단체·기업체가 필요성을 공감하고, 인구 15만 회복 운동을 범시민 동참 운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기관·단체·기업체가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하느냐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과 정읍시의 미래가 달라지는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인구 15만 회복 시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및 담당자들은 정읍시 인구 감소 상황의 심각성과 인구 회복 시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인구 회복 시책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정읍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