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인구 15만 회복을 위한 기관·단체·기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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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인구 15만 회복을 위한 기관·단체·기업체 간담회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5.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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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30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및 실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인구 15만 회복을 위한 기관·단체·기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김생기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인구 15만 회복 시책과 관련, 기관·단체·기업체가 필요성을 공감하고, 인구 15만 회복 운동을 범시민 동참 운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생기 시장은 이날 “정읍은 철도·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활성화 기반 구축, 첨단과학산업단지 기업 유치 등 새로운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지만 이러한 사업들이 궤도에 오르는 2018년 까지는 기관·단체·기업체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전략적인 인구 회복 시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관·단체·기업체가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하느냐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과 정읍시의 미래가 달라지는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인구 15만 회복 시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및 담당자들은 정읍시 인구 감소 상황의 심각성과 인구 회복 시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인구 회복 시책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정읍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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