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본부 ‘호흡기 질환 제품 유효성평가센터’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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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본부 ‘호흡기 질환 제품 유효성평가센터’현판식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5.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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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T2B 기반구축사업 선정, 호흡기 질환 유효성 평가 센터 구축 국비 70억 지원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문구)가 정부출연 연구기관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보건의료 T2B 기반구축사업에서‘호흡기질환 제품유효성 평가센터’로 선정된데 따른 현판식이 5월 31일 전북본부에서 있었다.

현판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안전성평가연구소 정문구 소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영태 박사, 관련 학회 연구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의료 T2B(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사업은 기초연구성과가 제품화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질환 중심의 글로벌 수준의 개방형 유효성평가 센터를 구축하고, 국내외 제약사에 전문적인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안전성평가연구소 컨소시움(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은 지난 4월초 최종 선정(과제 책임자  이규홍 센터장)돼 2016년도 보건의료 T2B 기반구축 사업 중 호흡기질환 분야를 담당하게 됐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5년간 국비 7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정문구 소장은  “국내 호흡기 질환 제품개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연구소가 국내 개발시장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partnership) 을 이끌어내 호흡기 질환 제품 개발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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