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위협하는 무단횡단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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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협하는 무단횡단 “이제 그만”
  • 신하은
  • 승인 2016.05.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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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신하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더워지자 보행 중 횡단보도가 아닌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가 증가하여 보행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OECD국가 중 우리나라는 사망자중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제일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교통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바, 무단횡단 사고는 운전자가 전방주시의무를 태만도 있지만, 보행자의 안일한 생각으로 무단횡단을 하여 사망사고가 발생되고 있다는 생각이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요즘같이 날씨가 더워지면서 야간에 활동이 많아지고 늦은시간까지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사람들이 술이 취하여 무단횡단을 쉽게 하고 있어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두운 계통의 옷은 입지 않고 밝은 색상의 옷을 입어야 하며, 특히 운전자가 야간에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야 예방할 수 있다.
이렇듯 교통사고의 원인은 운전자 보다는 보행자의 과실이 많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의 예방은 경찰만의 노력 뿐 아니라, 시민 모두의 노력도 있어야 한다.
경찰에서 교통사고를 줄이려고, 무단횡단 방지 간이중앙분리대, 안전휀스 등을 자치단체와 협의하여 설치하는 등 마을회관,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교육, 홍보을 실시하고 있다.
이젠 시민들이 앞서가는 성숙한 교통질서 의식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 모두가 노력하여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  하는 등 생명을 위협하는 무단횡단은 멈추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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