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행락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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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행락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총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5.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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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올바르게 착용하세요!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행락철 대비, 이륜차 운행증가에 따른 찾아가는 홍보활동․안전교육을 펼치며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근까지 11건의 이륜차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발생 하였는데, 이 사건은 지난 15일, 칠보중앙로에서 운전자는 안전모는 착용하였으나 뒷좌석에 승차한 동승자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여 오토바이 동승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지난달 20일 샘골터널에서 발생한 사고는 안전모를 착용하였으나 턱끈을 느슨하게 착용하여 머리에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는 중이다. 하여 경비교통과장을 비롯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륜차 특별안전대책에 나섰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층 교통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마을별 노인회관, 모정 등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올바른 안전모 착용법에 대한 설명과 안전교육을 적극 실시하여 사고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륜차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주행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99% 사망으로 이어지며 일반 자동차와 비교해 구조적인 안전성이 떨어지는 만큼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를 착용 후 턱끈 메기, 음주운전을 삼가는 등 “켜자!TWO 라이트, 지키자!TWO 라이트” 생활화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운행을 실시하여야 한다는 것.

박천권 경비교통과장은  “정읍 관내 노인층 교통사고가 절반을 넘게 차지하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 이륜차 운행시에는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와 턱끈이 있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운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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