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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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전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5.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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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등으로 침체되어 가고 있는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행사를 펼쳤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부안 변산면 운산리 중산마을에서 송수일 NH농협은행 여신기획부장을 ‘명예이장’으로 또 40여명의 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하는 등 주민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나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해당 기업이나 단체의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려는 운동이다.

유금용 농협 부안군지부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국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신(新 )농촌운동으로 승화·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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