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위 하태억
우리나라는 일제시대의 해방과 더불어 짧은 시간에 경제규모 11위로 급부상을 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짧은 시간에 경제적 성장과 민주사회를 이루다 보니 이에 따르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더구나 지구촌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젊은 청년들의 취업난과 고충이 계속되어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시기가 닥쳐와도 우리민족은 그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이겨내 왔으며, 우리 역사가 그러하듯이 어렵고 힘들 때 모두가 하나 되어 극복한 사례는 수없이 많다.
가깝게는 조국해방을 위해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투사와 6.25때 나라의 위기를 극복 하기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호국영령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현재의 우리는 모두 이들의 위대한 호국정신이 바탕이 되었음을 잊지 않고 아무리 어렵고 힘든 시기가 닥쳐도 우리 모두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호국영령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는 아닐까 생각해 본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