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신림면 가평초, 지역민 사랑받는 학교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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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림면 가평초, 지역민 사랑받는 학교로 거듭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6.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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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환경이 살아 숨 쉬는 지역 명소 '눈길'

 

고창군 신림면 가평초등학교(교장 유병회)가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명품 학교로 사랑받고 있다. 

가평초는 지난 2013년까지만 해도 전교생이 14명뿐인 작은 시골학교였으나 이제는 전교생 70명이 훌쩍 넘는 명품 학교로 변모해가고 있다.

가평초 유병회 교장은 작지만 강한 학교를 위해 프로 코치가 직접 지도하는 골프수업, 수영, 자전거타기, 효경인사교육, 독서교육, 동물사육뿐만 아니라 꽃양귀비와 봉숭아, 채송화, 표고버섯 등 식물기르기와 같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학교 운동장 주변에 30여 그루의 울창한 느티나무는 자연의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그늘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근 주민과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림면은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는 가평초와 느티나무 숲을 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지역의 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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