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통합건강증진사업‘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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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통합건강증진사업‘호응’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06.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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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결혼이주여성 건강수준 향상·형평성 제고

임실군이 결혼이주여성 증가 추세에 발맞춰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인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수준 향상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오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9회에 걸쳐   보건의료원과 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기초검사 및 건강조사, 보건교육, 건강체조, 건강식 만들기 실습, 응급처치 교육, 좋은 부모·부부 교육 등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보건의료원 내·외의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돼 매회 3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위험요인과 건강문제 관리에 대한 동기 부여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640-3152~4) 또는 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643-183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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