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업 종사자 교통안전 법정교육으로 사망사고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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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업 종사자 교통안전 법정교육으로 사망사고 막아야
  • 박성철
  • 승인 2016.06.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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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덕진지구대 경위 박성철

우리나라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먹거리 배달서비스가 발달한 나라로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 조차도 감탄을 할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배달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하고는 있지만 신속성을 추구하다  보니 법규위반과 운전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등 의 안전을 생각지 않아 그에 따른 사망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매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인원은 약5천명 적지 않은 인원이고 왠만한 면소재지의 인구가 없어지는 꼴이다.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저조하여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한사람이라도 사망을 막기위해서는 한사람이라도 교육을 하는 일에 노력을 해야한다.

배달업의 형태는 퀵서비스를 비롯하여 여러형태가 있는데 공통점은  신속성이 생명이라는 특징 때문에 운전자는 급한 마음으로 운전을   하다 보니 법규위반을 비롯한 자신의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만연한  것이 사실이다.

안전모를 쓰지 않는 이유를 질문하면 공통적으로 “귀찮다, 바쁘다,   갑갑하다, 깜빡했다”라고 하는데 이 모든 답변은 궁색한 변명일뿐 아차 한순간의 위기상황에 직면 한다면 특히 이륜자동차의 사고는 사망아니면 중퇴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현재 안전교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이륜자동차중 특히 배달업 에 종사하는 운전자만이라고 교육을 먼저실시하고 제도적으로 점차  그 대상범위를 넓혀나가야만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일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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