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의 숙원사업인 새만금지역에 자신들의 기업이 투자약속을 하고 아무런 조치도 없이 ‘손사래’를 친 삼성, 이번 기회에 제대로 손봐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번엔 국민의당과 더민주당이 나서야 한다. 행정기관은 서류상 하자가 없으면 명문도 잃어간다. 정치권에서 기업들의 횡포에 도민들의 가슴에 멍들인 삼성을 어떠한 방식을 통해서라도 다시는 전북을 업신여기는 횡포를 자행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시대가 바뀌어 예전의 전북이 아님을 정확히 짚어줘야 한다. 이런 기업(삼성)은 필요 없다. 이에 국민의당 소속 도내 지역구 의원들이 모임을 갖고 새만금을 포함한 전북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에 도민 한 사람으로써 환영한다.
도내 모든 사회단체 및 소비자단체 역시 등불처럼 일어나 삼성불매운동을 벌여 전북을 우습게 보는 기업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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