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 의견관광지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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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수 의견관광지 활성화 ‘총력’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06.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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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00㎡ 잔디공원, 문화체육센터 갖춰…의견의 고장 오수면 부각

임실군은 오수 의견공원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해 시설을 확충하고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의견공원 내 문화체육센터를 갖추고 헬스, 탁구 등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배드민턴, 탁구 동호회를 조직해 여가선용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누각과 비가림 의자 및 각종 야외 운동시설과 4만4,800㎡ 면적의 잔디공원을 조성하고 연못과 분수대를 운영하는 등 쾌적한 경관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의견공원 주위에 오수천이 흐르고 있어 다양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11만7,490㎡의 의견관광지는 의견 훈련장으로 조성해 사용하는 한편, 앞으로 양궁장과 장미와 철쭉단지를 조성해 의견의 고장 오수면을 부각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견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제공은 물론, 지속적인 시설 및 환경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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