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면, 농촌 일손돕기‘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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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면, 농촌 일손돕기‘구슬땀’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06.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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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영농기 일손 돕기’기간…적기 수확 및 농가 소통 기회 마련

임실군 강진면은 ‘봄철 영농기 일손 돕기' 기간을 맞아 적기 농작업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8일 민원봉사과, 농업기술센터, 강진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일손 돕기는 청웅면 옥석리에 위치한 귀농 다문화 가정 이정환(50세)씨 양파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정환씨는 “가장 중요한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컸다”며, 더운 날씨에도 양파수확에 적극 나서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체험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다시 한 번 이해하고, 농가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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