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대대, 정비근무대…양파?감자 수확농가 찾아 적기 수확 나서
육군 제35보병사단이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문제 해결에 팔 걷고 나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정비근무대(대장 김동필) 장병 40여명은 지난 18일 오수면 대정리, 신기리 일대를 찾아 최근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건비 폭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2곳의 양파 농가를 찾아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김동필 소령은 “영농철을 맞은 농촌지역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다양한 대민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군부대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 제35보병사단 정보통신대대, 정비근무대는 운암면 및 오수면과 각각 자매 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활발한 대민지원 활동으로 지역민의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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