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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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06.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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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문 통해 국가예산 건의

이항로 진안군수가 연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건 광폭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몇 차례의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20일 국회를 방문해 진안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한 국비를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2017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이 군수 일행은 지역출신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의 국가사업 추진(495억원)과 '진안군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155억원/17년 국비 10억원), 농어촌 마을 하수도 및 하수관로 설치(368억원/17년 국비17억원) 등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추진 계획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는  “청정 진안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라는 것을 모두가 공감해주신 만큼 결실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열악한 재정 상황이지만 진안군 공직자와 주민 모두가 지역을 발전시켜야겠다는 열정이 넘치는 만큼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더 열심히 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등 총 55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으며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은 그간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거나 정책협의회를 통해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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