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방문 통해 국가예산 건의
이항로 진안군수가 연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건 광폭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몇 차례의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20일 국회를 방문해 진안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한 국비를 요청했다.
이 군수는 “청정 진안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라는 것을 모두가 공감해주신 만큼 결실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열악한 재정 상황이지만 진안군 공직자와 주민 모두가 지역을 발전시켜야겠다는 열정이 넘치는 만큼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더 열심히 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등 총 55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으며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은 그간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거나 정책협의회를 통해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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