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신병비관 자살기도 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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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신병비관 자살기도 자 구조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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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백산파출소는 지난 20일 면 소재 자기 집에서 목을 매어 자살 기도한 7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던 환자로 다음 날에는 집 앞 마당에 옷, 신발 등 자신의 소지품 등을 모아놓고 불태우는 조현병(정신분열증)의 증상을 보이며, “죽어버린다”고 다시 자살을 시도하려던 것을 백산파출소 황준호·이갑진 경사가 병원으로 후송조치 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최규태 백산파출소장은 “신속한 조치로 평소 우울증으로 앓던 자살기도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평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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