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중국어선 불법 조업 방지’인공어초 355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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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중국어선 불법 조업 방지’인공어초 355기 설치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6.06.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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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올해 25억원을 들여 서해안 해역에 인공어초 355기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군산시 명도와 연도, 부안군 위도 인근 112ha이다. 인공어초는 물고기의 산란이나 생활을 돕기 위해 만든 구조물이지만 중국 어선이 저인망 그물을 이용해 불법 싹쓸이 조업하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
도는 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인공어초와 함께 바다목장과 바다숲도 만든다.

바다목장은 20억원을 들여 군산 옥도와 부안 위도 해역에 126ha 규모로 조성하며 바다숲은 9억원을 투입해 군산 옥도에 67ha 크기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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