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생각과 함께 한 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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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생각과 함께 한 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결산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6.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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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년간 시민의 대변자로서 일하는 의회, 현장중심 의회상 재정립 -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지난 2014년 힘차게 출범한 제7대 김제시의회
(의장 정성주)가 전반기 2년동안의 활발한 활동을 마감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있다. 전반기 개원시 초선의원 8명을 포함한 전체 14명의 의원들이 “시민의 생각이 김제시의회의 생각이다.”는 신념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던 의정 성과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시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전개

2014년 7월 출범한 제7대 전반기 시의회는 정성주 의장과 김복남 부의장을 의장단으로 구성하고 정례회 및 임시회 등 총 19회의 회기를 소화해내면서 각종 조례안 및 결산?동의?승인안 등 총 184건의 의안을 처리하였다. 또 매월 정례 간담회를 운영하여 당면한 현안 사항에 대해 활발한 토론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이끌었으며 총 344건의 주요 사안에 대한 집행부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시키는 노력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20건의 시정 질문과 9건의 5분 자유발언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날선 지적과 더불어 대안까지 제시함으로써 희망과 비전을 주는 의정활동에 적극 앞장섰다.
이는 시민의 생각이 곧 김제시의회의 생각이라는 신념으로 무엇보다도 시민의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위민의정(爲民議政)”을 실천하고자 하는 김제시의회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관내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시민의 혈세가 투입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히 살피고 또 지역 주민들과도 직접 만나 그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시민의 생각을 대변하는 김제시의회
김제시의회는 의원 모두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대형아울렛 입점 반대 성명서 발표와 전주 항공대대 이전 계획 촉구 결의안, 농업인 면세유 제도개선 촉구 성명서, 밥쌀용 쌀 수입중단 결의문 등 시민들의 직접적인 피해와 불편을 막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은 항상 시민의 입장을 헤아리고 대처하려는 진정성을 느낄 수가 있었고 이러한 모습들이 바로 김제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이유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과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정책 연구모임(대표위원 박두기의원)과 농업발전 연구회모임(대표위원 유진우의원)을 운영하면서 분야별 전문가 초청 토론회와 연찬회를 실시하여 다양한 전문지식을 쌓고 김제시 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의원연수를 비롯하여 지방행정연수원의 지방의원 아카데미 교육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와 실무기법 습득에 모든 의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후반기 의회 역할과 과제
제7대 김제시의회는 지난 전반기 동안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는 평가 속에 남은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후반기 김제시의회는 새만금2호 방조제 김제 관할 결정으로 명실상부 새만금의 중심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는 호기를 적극 활용하여 지평선 산업단지와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등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모든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김제시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김제시와 함께 협력하여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풍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활력 넘치고 생기 가득한 김제를 만드는 데 역시 온 힘을 쏟겠다는 각오이다.
항상 주요 현안에 대하여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14명의 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써서 그 과정과 결과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들의 행복과 편익만을 생각하는 김제시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정성주의장 인사말
먼저 김제시의회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시는 10만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7대 김제시의회가 시작한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시민만을 위해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저는 전반기 의장직에 임하면서 무엇보다도 김제 시민이 지금보다 더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와 많은 대화와 소통으로 고심하고 최선을 다하며 시간을 보내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시민의 생각이 곧 김제시의회의 생각이다.”는 마음으로 시민의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위민의정(爲民議政)을 실천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본연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항상 명심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신뢰받고 사랑받는 김제시의회를 만드는데 14명 의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온 시민이 염원하던 새만금2호 방조제 구간의 김제 귀속 결정을 이끌어내었고 또 시민이 함께 만든 김제 지평선축제는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이밖에도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밥쌀용 쌀 수입중단 결의문과 전주 항공대대 이전계획 철회 결의안, 면세유 제도개선 촉구 성명서 발표 등 시민의 마음을 헤아려 민의를 대변하고자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합니다.
후반기 의회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직 시민의 행복과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모두가 어렵지만 김제가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봉사하고 노력해준 시민여러분과 의원들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는 바로 시민과 의회간의 원활한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제시의회는 항상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 하나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생각을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김제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의원 모두가 열정을 다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김제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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