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부안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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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부안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 돋보여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6.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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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호흡하고 동행하는 열린 의회 실현 호평

부안군의회(의장단 의장 임기태, 부의장 김병효, 의회운영위원장 박병래, 자치행정위원장 문찬기, 산업건설위원장 이한수)는 지난 2014년 7월 개원한 제7대 부안군의회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제7대 부안군의회는 이 기간 동안 각종 정례회와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군민과 호흡하고 동행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실제 부안군의회 임기태 의장을 비롯한 김병효?박병래?문찬기?이한수?오세웅?장은아?김형대?홍춘기?박천호 의원 등 10명의 의원들은 지난 17일 제273회 임시회까지 총 241일의 회기동안 315건(조례 168건, 규칙 8건, 예산안?결의안 각각 15건, 동의안 16건, 승인안 27건, 기타 66건)의 안건을 심의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개원 이후 2회에 걸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총 288건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집행부의 잘못된 시책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군정질문 110건, 5분 자유발언 7건 등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고충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주요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될 수 있도록 집중했다.

군민과의 소통 강화 등을 위해 관내 127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수시로 현장을 찾아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토록 주문했다.

제7대 부안군의회는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했다.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 백지화 촉구,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권 결정 무효 규탄 성명서 채택, 한국전력공사 부안 송전선로 및 송전철탑 지중화 사업 추진, 새만금 연계 서남권 철도노선 신설 등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소식지?인터넷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로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하는데 집중했으며, 진정서 등 군민 불편사항 80여건을 해소코자 노력하는 등 군민과 함께 하는 의회로 우뚝 섰다.

또 의회사무과 조직을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전환해 전문적이고 연구하는 의회를 지향했으며, 부안군의회 4층에 집중토론 등을 위한 의정연구실을 마련해 집행부와의 협의사항이 발생하거나, 입법과정에서 실무 담당자 및 이해관계인간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내실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앞장섰다.

이와 함께 역대 부안군의회가 추진하지 않은 새로운 정책도 추진해 일하는 의회를 구현했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부안군 조례 246건 중 제정 1건, 폐지 3건, 개정 85건을 정비·완료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부안군 체불임금 등이 없는 관급공사 운영 조례’를 제정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기원하며 한국 스카우트에 가입하고, 말레이시아 스카우트 연맹과 세계스카우트 연맹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며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부안군의회 임기태 의장은 “지난 2년간의 전반기 의회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힘차게 출발해 군민의 뜻을 정확히 대변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통해 ‘군민과 호흡하고 동행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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